[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가수 한영애가 '촛불집회'에 참석해 '홀로아리랑'과 '조율'을 열창했다.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에는 한영애가 등장해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쌌다.
'홀로아리랑'은 독도를 소재로 한 곡으로 한돌이 작사·작곡하고 서유석이 불렀다.
한영애는 전날 SNS를 통해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쓰러지지 않고 부러지지 않는 이들이 있기에 존재합니다”라며 "‘제발 조율 한번 해주세요’ 12월 3일 광화문에 노래기도 하러 갑니다”라고 전해 촛불집회 참석을 예고한 바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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