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6차 한국-흑해경제협력기구(BSEC·Black Sea Economic Cooperation) 정보통신 협력 워크숍의 일환으로 세르비아 현지에서 진행됐다.
세르비아는 현재 연금 재정 부담*이 큰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ICT를 통한 부정수급방지 및 데이터 분석 등 연금제도 개선 방안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전체 인구 720만 명 중 연금 수급자가 170여만명(인구 대비 23.6%)에 이르는 세르비아는 자국 ICT 기술과 여건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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