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호시 NIH 알레르기 감염연구소 소장은 ABC뉴스에 "이번 주 내 플로리다와 근접한 멕시코만 연안의 주(州)에 지카 바이러스가 퍼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호시 박사는 이달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루이지애나주를 언급하며, 지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모기의 제거 작업이 곤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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