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자회견 갖고 밝혀..."하나고 뿐만 아니라 서울시교육청도 책임"
특위는 3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정훈(새정치민주연합, 강동1) 특위 위원장은 "하나고등학교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의혹의 상당수가 사실로 밝혀졌다"서 "특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하나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당초에 부당한 계약을 체결한 서울시와 부당함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한 서울시교육청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위워ㅓㄴ장은 특히 "오는 10월 23일 종료예정이었던 특별위원회는 하나고등학교 문제 전반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6개월간 그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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