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벤처·창업기업 현장의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디-캠프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생태계 종합지원을 위해 2013년 3월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설립한 곳이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의견제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벤처·창업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황 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김광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센터장으로부터 민간 창업보육공간인 디-캠프 시설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디-캠프의 입주공간을 방문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젊은 창업가들을 만나 격려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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