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1주일 새 모두 20명의 온열질환자를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월이후 도 재난안전본부가 구조한 온열질환자는 총 29명으로 집계됐다.
환자 유형별로 보면 열탈진 등 일사병이 2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열사병 7명, 열경련 1명 등이다. 특히 1주일 내내 폭염 특보가 내려져 무더웠던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20명의 온열질환자를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그동안 ▲구급차 222대 ▲얼음 조끼 257개 ▲얼음팩 2407개 ▲정맥 주사세트 5348개 ▲구강용 전해질용액 1580개 ▲물 분무기 195개 등 모두 9만341개의 장비를 갖추고 온열질환자 구조에 대비해왔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해마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폭염대응 구급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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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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