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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명령' 에이미, 한남동 120평 초호화 저택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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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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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에이미 측이 출국명령 정지신청 기각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에이미가 방송에서 공개한 호화 생활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에이미는 2008년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에이미는 미국의 네바다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린 나이에도 부유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상위 1%의 VIP 악녀로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에이미는 tvN '택시', SBS '좋은아침'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집을 공개해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송에서 공개된 에이미의 집은 한남동 부촌에 위치한 120평대 초호화 3층 저택이었다.

방송에서 에이미는 외할머니가 유럽에서 공수해온 고가구, 금테를 두른 그릇들을 선보이며 집의 내부를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집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셔서 인테리어가 6개월마다 바뀐다. 살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에이미 집.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에이미 집.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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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2012년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새로 이사한 한남동 고급 빌라를 공개했다. 이사한 집은 입구부터 보안 요원에게 신분증 검사를 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개인 엘리베이터까지 있었다. 특히 집안에 위치한 자동문과 탁 트인 전망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에이미는 자신이 재벌 2세라는 소문에 대해 "진짜 재벌2세들 사이에서는 평범한 축에 속한다"며 "단지 아버지가 해외에 지사 몇 개 있는 벤처사업을 하실 뿐"이라고 말했다.

에이미의 아버지는 모 기업의 본부장이며 어머니 송미령씨는 '밤비니 교육센터' 대표, 외삼촌은 '꽃보다 남자'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졸피뎀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에이미측 변호인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에이미의 출국 명령 처분은 재량권의 일탈, 남용에 해당되는 과잉제재로서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며 출국명령 정지신청 기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에이미는 국외에 어떤 연고도 없고 늙고 병약한 어머니를 부양해야 할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며 이번 처분에 대해 반발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박준석 판사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올해 초 법무부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에이미의 출국명령 처분 취소 소송의 첫 변론기일은 오는 24일 오후 3시20분에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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