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일 시각장애인복지관서 ‘같은 공간 다른 생각 에어(Air)’…캐릭터, 흰 지팡이, 점자블럭 등 시각장애이미지 디자인된 에어바운스 모양 길이 7m, 너비 7m, 높이 3m로 2개동
충남도는 20일 안대나 아이패치 등 보조장비 없이 시각장애체험을 할 수 있고 이동설치가 자유로운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이 국내 처음 충남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체험장 겉모습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캐릭터, 흰 지팡이, 점자블럭 등 시각장애이미지 디자인이 된 에어바운스 모양으로 길이 7m, 너비 7m, 높이 3m로 2개동이 만들어졌다.
동별 운영 및 결합 운영을 할 수 있으며 체험장 안엔 빛이 전혀 들지 않는 암전상태의 미로로 이뤄져 각종 음향, 효과 등으로 안대, 아이패치 등아 없이도 시각장애를 체험할 수 있게 돼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사회통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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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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