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 국제관광 박람회'에 특별관을 개설, 7~8일 이틀간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비롯해 전문 의료인력, 의료관광 마케팅 및 호텔 인력 등이다. 기존 의료관광 채용 박람회가 주로 의료 코디네이터에 집중됐던 데 비해 이번 행사는 채용 분야가 넓어진 게 특징이다.
도는 행사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특별관에 취업존, 코칭존, 특강존, 이벤트존을 설치한다. 면접노하우와 이력서 작성법, 메이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의료관광산업은 경기도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한 의료관광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가 포럼을 통해 해당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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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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