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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중국 낙양시총상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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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23일 중국 허난성 낙양시청에서 낙양시총상회(회장 안석주)와 업무협약(비즈니스 협력 협의)을 체결했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23일 중국 허난성 낙양시청에서 낙양시총상회(회장 안석주)와 업무협약(비즈니스 협력 협의)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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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23일 중국 허난성 낙양시청에서 낙양시총상회(회장 안석주)와 업무협약(비즈니스 협력 협의)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류우선 낙양시장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상의 측에서는 박흥석 회장을 포함하여 이기상(대호전기(주) 회장) 부회장 등 10여명과 낙양시총상회 측에서는 리류우선 낙양시장과 안석주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경제정책, 법률 법규, 투자 및 시장 발전추세 등의 정보 제공 ▲두 지역간의 투자, 무역, 금융, 기술 등의 경제교류 지원 ▲상호 회원기업의 해외시장 경영자문 ▲경제무역시찰단 상호 파견 ▲양측에서 개최하는 설명회, 포럼, 국제 전시회 참가 및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리로 했다.

또 실질적인 우호교류 협력관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양 단체간 책임자를 지정해 평소에 연락을 유지하고 정보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박흥석 회장은 “지난 2012년 광주광역시와 낙양시가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했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낙양시와의 교류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 깊고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경제인간의 교류 확대와 무역 증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광주광역시와 낙양시 간 경제, 사회,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광주상의가 가교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양시는 인구 694만명으로 중국 허난성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낙양하이테크산업개발구, 낙양경제개발구 등을 중심으로 기계·실리콘·방직·티타늄·석탄·전력산업 등이 주축을 이루는 신흥공업도시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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