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내주 주말쯤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과거 (구원파 설립자인) 권신찬 목사 장례식은 유 전 회장이 주관해 금수원에서 하루간 진행됐다"며 "유 전 회장 장례는 며칠 동안 할지도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수원에 유 전 회장 시신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어서, 장례식 하루 또는 이틀 전에 금수원으로 옮겨올 예정"이라며 "신도들이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성금을 모은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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