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원전 프로젝트 수주 재개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 부진으로 인한 문제는 원전 안정성 강화 투자에 따른 O&M 매출 확대로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이미 30기 원전에 대해 안전설비 보강비용으로 7조5000억원을 책정했다"며 "원전 안전설비 보강과 안전 강화를 위한운전유지비 증기로 국내 O&M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한전기술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7.8% 증가한 1176억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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