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이날 오후 12시25분경 발생한 화재로 고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한다"면서 "구체적 피해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 "고객들의 데이터 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ICT 과천센터의 자료를 다른 지역에 소재한 ICT 센터로 이전했고, 추가 자료 손실을 우려해 서버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며 이 때문에 삼성카드 홈페이지, 인터넷 결제, 인터넷 조회 등 관련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 측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확인을 위해 관계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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