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컨하우스가 각광받고 있다. 3040세대는 휴양용으로, 5060세대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노후 대비로 이용할 수 있어 투자 공백 없이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세컨하우스는 주로 주거 편의시설이나 임대를 통한 수익형으로 활용돼 도심과의 접근성이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유명관광지나 스키장, 골프장 등의 여가 시설이 인접하면 활용성은 더욱 높아진다.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수요가 늘면서 세컨하우스가 주를 이루는 지역의 A 아파트의 경우 1년 사이 시세가 56%나 상승했다. 세컨하우스의 최적지로 꼽히는 제주도는 땅값 상승률이 더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에 비해 7.06%나 올라 2년 연속 7% 이상 올랐으며,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제주도는 꾸준한 수요로 타 지역 대비 높은 임대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다”며 “특히 제주 내 휴양, 관광 및 레저 업종의 사업확장에 따라 가파른 상승세도 이어져 세컨하우스를 원하는 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관광산업의 핵심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한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천제연 폭포, 색달해변, 중문요트장 등 유명 관광지가 집약돼 세컨하우스로서의 임대 수익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주도 최대 규모인 특급 관광호텔 ‘부영복합리조트’의 추가 건립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2019년까지 호텔 4개 동과 ‘부영랜드(워터파크, 승마장, 면세점, 카지노)’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도 관광 성수기에 구애 받지 않고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 천혜의 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자연친화적 열린 단지배치로 중문천을 비롯한 중문 앞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이용 가능한 독립된 넓은 테라스와 세대별 발코니 확장, 최상층 세대를 위한 복층까지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재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중도금 60%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견본주택은 제주시 이도2동 67-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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