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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한강 그림처럼…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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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프레임 없앤 '아트프레임' 적용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조감도.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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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와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이 단지는 주거 2개동과 문화시설, 상가, 오피스로 구성된다. 주거부분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이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트프레임을 도입했다. 아트프레임은 창문 프레임을 없애 거실과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 서울숲과 한강의 풍광을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담을 수 있도록 만든 대림산업의 특화설계다. 또 20층까지는 기존의 주상복합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린발코니를 적용해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피트니스와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시설과 함께 가족모임과 파티 등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과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공간으로 구성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를 적용했다. 리모델링이 쉽지 않은 일반 아파트의 벽식 구조와 달리, 4개 기둥과 수직배관이 지나가는 공간과 대피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 일반 아파트 대비 60㎝ 이상 높은 2.9~3.3m 천장고와 일반 주상복합보다 높은 79%의 전용률을 제공한다.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호텔로비와 같이 로비에 들어서면 웰컴데스크에서 방문자를 확인하고 방문자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마련돼 있어 입주민과의 동선을 분리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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