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수색~서원주 구간의 기존선로를 고속화하는 사업을 진행, 주요공정인 분기기 개량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올림픽 기간 중 KTX가 운행되는 기존선 수색~서원주 구간의 분기기 총 82틀을 고속용으로 개량, 운행시간을 종전 70분에서 공사후 52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현정 수도권본부장은 “전차선 정밀조정 등 마무리 작업과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 수색∼서원주 구간의 기존선 고속화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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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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