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13필지, 건물 4개동, 영업권 6건 대상
남창동 도로확장 사업구간은 남창동 205-80에서 205-104까지 이르는 도로 100m다. 폭 3.5~5m로 비좁고 들쭉날쭉한 길을 폭 6m로 균일하게 넓히고 전선, 통신선 등을 지중화 하는 사업이다.
현재 토지 13필지, 건물 4개동, 영업권 6건이 보상 대상으로 책정된 상태다.
구는 3명의 감정평가사가 도출한 평가액을 토대로 보상액 산정을 완료하고 이달 초 협의안내문을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했다. 앞으로 의견 청취와 상담을 통해 협의보상을 진행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려면 원활한 보상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충실히 협의, 대상 주민들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