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사람에 의한 과실을 줄이고 안전 관리의 효율성은 높이기 위해 철도안전 관리의 첨단화·과학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무인기(드론)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주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철도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기본 계획을 마련 중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시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안전 개선 효과,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합성, 완성도에 대해 평가한다.
수상작은 2017년 하반기 철도안전 보고대회를 통해 오는 12월 시상할 계획이다. 1등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토부 장관상, 2등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상, 3등 3명에게는 상금 30만원과 한국철도학회장상이 수여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