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대학생 30명이 참여해 신규 조성 한옥마을 부지 내 현대 한옥 설계를 주제로 경북 안동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2012년부터 시행된 한옥캠프는 지금까지 총 130명의 미래 한옥산업 인재를 배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옥캠프가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참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