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고우넷, 스타키코리아 등 50여개 기업 참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성동구와 서울시,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함께 추진, 성동구 내 기업인 고우넷, 스타키코리아 등 50여개 기업에서 참여, 컴퓨터 엔지니어, 마케팅, 회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여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당일 행사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사전 매칭제를 운영, 사전에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과 학생에게 쌍방의 정보를 제공, 기업에서는 직종에 맞는 인재를 발굴,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채용박람회와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드론, VR, 3D 프린팅 등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및 취업관련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는 취업을 운영, 진로특강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에 맞는 기업을 찾는 기회가 되고, 구인 중소기업들은 기업에 맞는 직원을 채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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