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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도 아파트값 내림세…6개월여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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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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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서초구에 이어 강남구 아파트값도 6개월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9일 기준 0.06%로 일주일 전과 동일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값은 이번주 0.01% 내리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남4구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9월4일(-0.03%) 이후 7개월 만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그간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4구가 양도세 중과 시행 등으로 매수 문의가 급감하며 30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01% 하락하며 지난해 9월18일(-0.06%) 이후 반년여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지난주(-0.04%)에 이어 이번주(-0.02%)에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강동구는 지난주 0.03%에서 이번주 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송파구는 지난주 보합세에서 이번주 0.01%를 기록했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로 지난달 12일 약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양천구 아파트값은 이번주 0.08% 올랐다. 4주간 하락 후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것이다.

양천구에 이어 지난달 19일 내림세를 보였던 노원구는 이번주에도 0.02% 내리며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2일 서초구와 함께 하락세를 보였던 성동구도 이번주 아파트값이 0.07% 내렸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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