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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표준지공시지가]우리 동네 땅값 제일 비싼 곳 어딘가 했더니…

최종수정 2018.02.12 15:09 기사입력 2018.02.12 15:00

▲2018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자료: 국토교통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대지로 1㎡인당 90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부터 15년째 전국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소재 네이처 리퍼블릭의 공시지가는 1㎡당 9130만원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530만원(6.2%) 오르며 9000만원대를 돌파했다. 3.3㎡(1평)로 따지면 3억182만원으로 3억원 선을 넘어섰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전국 약 3268만 필지 가운데 표준이 되는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하는 것이다.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요 시도별 최고 지가를 살펴보면 부산의 경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금강제화 대지가 1㎡당 276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1년 전보다 170만원(6.6%) 오른 가격이다.
대구에서는 중구 동성로2가에 위치한 법무사회관이 1㎡당 2550만원으로 최고가였다. 인천은 부평구 부평동에 자리한 ‘문화의 거리’ 입구가 1㎡당 1195만원으로 표준지가가 제일 높았다.

광주에서는 동구 충장로2가 LG유플러스스퀘어가 1㎡당 1150만원으로 땅값이 가장 높았다. 대전은 중구 은행동 금강제화가 1㎡당 1200만원으로 최고가였고, 울산의 경우 남구 삼산동 킴스메디컬센터 땅값이 1㎡당 1220만원으로 제일 비쌌다.

이 밖에 세종시 나성동 에스빌딩(1㎡당 470만원), 경기도 성남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1980만원), 강원도 원주 중앙동 보금당(1000만원), 충북 청주 상당구 북문로1가동 올레(1050만원),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아트박스(896만원), 전남 목포 죽동 원조순대떡볶이(377만원), 경북 포항 북구 죽도동 개풍약국(1230만원),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동 광동힐타운(600만원), 제주도 제주시 연동 파리바게뜨(630만원) 등이 시도별 최고 표준지가를 기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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