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2시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자치경찰제 도입 원칙과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및 제주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본원칙과 방향도 이 자리에서 함께 논의한다. 국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자치경찰 모델(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광역시·도 차원에서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기본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향후 국민들을 위한 바람직한 광역단위 자치경찰 모델(안)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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