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3일 개관한 '세종 파라곤'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3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라는 것과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처음으로 진출한다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녹지비율이 높고 교육 여건이 뛰어난 고운동의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세종 파라곤'은 오는 27∼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내달 7일, 정당계약은 10월12일~15일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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