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개발 호재 타고 투자자에게 인기, 온천호텔 ‘호텔 스파 스토리’

-교통망 확충 통해 탁월한 접근성 기대…국내 최초 실리카 온천 보유해 눈길

속초는 국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고성과 양양을 잇는 지역으로 관광레저 특화도시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비경 등 빼어난 자연환경이 있어 그 매력이 상당하다.

최근 교통망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속초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설악산의 절경, 고즈넉한 청초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풍부한 먹거리까지 겸비한 도시로 주말을 맞아 근거리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또한 다양한 지역행사를 토대로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리는 비수기 없는 관광지로 정평 나 있다.

실제 지난해 방문한 관광객이 1700만 명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구축된 속초는 호텔 운영에 최적화 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속초에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호텔이 들어서 화제다. 국내 최초 온천호텔로 알려진 ‘호텔 스파 스토리’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307번지 일원에 들어선 이 호텔은 지난해 3월 개장 후 지역주민과 온천 애호가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규모는 대지면적 1만3200㎡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12가지 타입 305실로 구성된다. 입 소문을
타고 성황리에 운영 중인 호텔이기 때문에 투자 시 즉각적인 운영수익이 확보되는 안정성이 뛰어난 호텔이다.

호텔 내부 시설도 돋보인다. 온천스파 시설은 물론 찜질방, 노천탕, 워터파크, 야외 바베큐장, 푸드코트 등 각종 상업시설 등 희소성 높은 부대시설들이 모두 들어서 있다.

특히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실리카 성분의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스파시설, 찜질방, 노천탕 등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휴양, 치료, 물놀이를 동시 즐길 수 있어 수익률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텔 전면에 1500여 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대형 주차장이 마련돼 편의도 높였다.

호텔의 투자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은 교통망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속초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2025년 개통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돼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했다.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제 노선이 27개 노선으로 확충된 양양국제공항이 인접해있다. 중국 주요도시와 항공노선을 개설해 해외 관광 수요까지 끌어들이며 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속초지역이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속초 크루즈항로 개척, 마리나항만 개발 등 다방면으로 교통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어 이 지역의 관광객 유입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고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고성과 함께 다시 주목 받고 있어 지역 내 좋은 투자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 주변의 풍부한 관광인프라도 호텔의 투자가치를 높인다. 북양양 IC가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있고 속초해수욕장 7㎞, 설악산이 5㎞ 거리로 인접해 관광객을 흡수하기에 최적이다. 대포항, 이바이촌, 속초 중앙시장, 비룡폭포, 영금정, 영랑호, 청초호 등도 근접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연 평균 364만명의 설악산 관광객을 배후에 둬 매월 시중 은행금리보다 높은 일정한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구분 등기까지 할 수 있어 객실 소유권에 대한 매매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갖춘 호텔이다.

현재 운영 중인 호텔로 분양가의 50%금액이 대출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운영수익이 확보되는 안정성이 돋보인다. 계약자에게 연 8% 수익률 2년 보장은 물론 보증금 500만원과 6개월치 월세를 일시 선 지급하는 혜택도 선사한다.

연간 15일 무료숙박, 연간 30회 스파이용권 지급 등 다채로운 혜택도 제공되며, 위탁운영 외에 실 거주하거나 직접 임대가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현재, ‘호텔 스파 스토리’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남창동2-4,1층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보유분 20여개를 특별분양 중에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