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주거복합단지(MXD)로 조성되는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9월 포스코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분양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총 2,936가구(특별공급 1,288가구) 모집에 22만 9,734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139.4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또한 지난 1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에는 총 청약자수 6만6,184명이 몰리며 평균 346.5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이뤄지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는 주거시설ㆍ업무시설ㆍ판매시설ㆍ근린생활 시설등을 두루 갖춘 49층 복합단지로 조성돼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역내 핵심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금번 6월 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교통환경은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된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또 문화생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부천문화예술회관이 단지 옆에 2021년 개관될 예정이다. 부천문화예술회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만1057㎡, 높이 28.8m로 지어지며, 1480석의 콘서트 홀과 340석의 소극장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다수의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하고, 지역 명문학원시설이 밀집하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의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평균연령 36세, 평균연봉 2억원…근속연수가 흠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