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덕자이 서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495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5395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고덕자이는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72가구 모집에 총 2958명이 몰려 17.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59㎡A 37가구에는 1150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31.1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전용 48~118㎡, 총 1824가구로 이뤄졌다. 일반 청약일정은 20일 당해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에 이어 22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8일에 발표하고 다음달 10~13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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