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과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은 다음달 중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에 '세종 리더스포레'를 공급한다.
이 구역 HC3ㆍHO3 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최고 49층 11개동, 총 1188가구 규모다. HC3블록은 전용면적 84~145㎡형 343가구, HO3블록은 전용 84~149㎡형 845가구며 각 블록별로 펜트하우스가 1가구, 3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로 꼽히는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세종시 첫 백화점이 2-4생활권에 계획된 상태며 2019년 완공될 세종아트센터도 단지 근처다. 수변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개교를 앞둔 중ㆍ고등학교도 가깝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내년 상반기 중 분양될 예정이다. HC3블록의 상업시설은 7586㎡로 1층과 2층, HO3블록은 1만9993㎡으로 1ㆍ2층과 45~49층에 예정됐다. 홍보관은 현 정부세종2청사 인근인 세종시 한누리대로193에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인 대평동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HC3블록이 2021년 2월, HO3블록은 같은 해 6월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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