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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동산규제에.. 무풍지대 영종도 반사이익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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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6.19 대책 이어 8.2 부동산대책 등 연이은 규제 피해 반사효과 얻을까?
-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인천공항 2단계, 제3연륙교 조기건설 등 호재 많아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투시도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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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잠재우고 실수요자를 위한 시장 개편을 위한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지난 8월,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발표된 8.2 부동산 대책은 6.19대책보다 강력한 성과를 보이면서 과열된 시장을 진정시키는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규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정부의 의도대로 투자목적의 수요가 갈 곳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대상에서 벗어난 지역들에서 분양하는 단지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앞으로의 시장을 전망했다.

부동산 규제의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인천광역시는 중구에 위치한 영종도는 지난 세 번의 부동산 정책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면서 규제 무풍지대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영종도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문재인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영종도의 숙원사업이던 제3연륙교 건설을 확정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으로, 이미 LH가 영종과 청라지구 택지 분양 시에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사업비를 반영해 5000억원의 공사비가 확보 되어 있는 사업이다. 여기에 지난 4월 개장한 세계적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와 인천공항 제2 터미널 확장 사업(2017년 말 개항예정)으로 영종도는 새로운 활력을 얻을 전망이다.
제3연륙교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여기에 부동산 규제마저도 적용되지 않으면서, 영종도는 수도권 어떤 곳 보다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3연륙교 준공 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의 경우 기대 이상으로 꾸준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왕복8차로의 두미포로가 지나고 있어, 최고의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의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21층 12개동 총 752세대며 전량이 일반에게 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100%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64세대 △73㎡ 108세대 △84㎡ 580세대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상품특화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구조며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이다. 전용면적 73㎡와 84㎡ 저층(1,2층) 일부 세대에 한해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조경도 특화 시켰다. 세계 선진 7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다양한 테마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2개 이상의 산책로(글로벌 에비뉴 칼로리 트랙, 슬로우 트랙)가 만들어 진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을 예정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 마련됐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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