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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대상]'맏형' 현대건설… "협력사 성장이 우리의 성장"

최종수정 2017.09.14 15:30 기사입력 2017.09.14 15:30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건설 '맏형' 답게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것으로 정수현 대표이사가 직접 상생 경영을 현장 지휘하고 있다.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지난 5월 우수 협력사 17곳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해외현장 견학을 진행한 것도 이때문이다. 협력사 대표들은 인도네시아 샹그릴라 레지던스 현장을 비롯해 시나르마스 랏 16공사, 싱가포르 마리나 사우스 복합개발, 투아스 핑거 원 매립공사, 세실 스트리트 오피스 현장을 돌며 현지 건축·토목 분야 정보를 습득했다.

현대건설이 8년간 이어가고 있는 우수 협력사 해외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현지 건설 동향을 분석하고 해외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찰 비용 일체는 현대건설에서 부담하고 있는데, 현대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지속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해외현장 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 공사를 희망하는 협력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 공사 진출 지원교육'도 동반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2월에는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인도네시아 및 베네수엘라 진출 희망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출 희망 국가별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 67개사, 75명의 협력사 임직원이 참가했고 해당국가 진출 관련 법규, 제도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 및 해외 프로젝트 관리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인도네시아와 베네수엘라 진출 절차의 이해, 진출 전략 수립, 세무·노무·자재·장비 관리, 국가별 특성화 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현대건설만의 협력사 복지 지원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국내 현장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현장순회 건강검진을 진행 중이며 건강검진 전문 병원의 종합검진도 할인·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임직원 전용 온라인몰의 개설까지 지원했다. 올해는 협력사 복지지원프로그램을 개선해 건강검진 전문 병원을 확대하고 협력사 임직원의 장례서비스 할인 지원을 신규로 도입했다.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는 반기별로 4회씩 실시 중이다. 하도급 운영방안 및 외주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개선하고 있다. 협력사 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대건설 상생협력팀 전담 직원이 실시간으로 접수해 해결에 나서고 있다.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자금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6개 협력사에 총 158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 유동성 확보에 기여했다.

동반성장 펀드 조성을 통한 상생 협력 시스템도 이미 구축됐다. 현대건설은 2010년 200억원을 시작으로 2011년 280억원, 2012년 200억원, 2013년 200억원, 2014년 200억원, 2015년 200억원, 2016년 200억원, 2017년 300억원의 자금을 출연했다. 이와함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약 1%를 지원하는 시스템도 같이 운영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각종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대기업, 협력사 간 상생경영의 모범을 제시하고 보다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CI

현대건설은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사 해외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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