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GS건설 은 신길 12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새 아파트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에 있다. 총 1008가구 가운데 4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다.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ㆍ힐링가든이 조성되며 실내골프연습장ㆍ독서실ㆍ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생긴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은 각종 개발호재와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가 생기면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에는 서울시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7일에는 인천시와 경기도 거주자 1순위, 28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달 8일부터 사흘간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 신길동 336-317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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