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실시된 서울시 1순위 청약 결과, 367가구 모집에 2632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7.17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3.08대 1로 전용면적 48㎡에서 나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계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지역 내 노후화된 아파트·단독주택에서의 이주 수요 등 실수요층이 이번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다음 달 2~4일 지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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