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최초의 대형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아파트 시장 선도하며 가치 높아질 듯
경상남도 사천시에 국가 항공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기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비롯해, 여러 항공산업 관련업체가 입주해 있는 항공산업단지의 수요와 올 연말 선정 예정인 항공정비(MRO, Maintenance, Repair, Overhaul) 사업으로 입주하게 될 미래수요까지 수용 가능한 초대형 단지가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사천시가 2020년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인구는 6000여명에 달한다. 현재 인구(11만여명)의 5%이상이 추가로 늘어나는 셈이다.
산업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예수지구를 비롯, 침곡지구에 약 1600여 가구, 선인지구에 약 4000가구 등 총 10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천 KCC 스위첸’은 사천지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도급순위 20위권의 대기업 건설사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다. 현재 사천의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단지보다 높은 인지도를 갖춰, ‘사천 KCC 스위첸’이 들어서면 사천의 주거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사천 KCC 스위첸’은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사천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74㎡A, 84㎡A, 102㎡타입에는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혁신평면을 제공한다. 또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사천시의 가구구성 비율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원룸 부분임대가 가능한 ‘부분 임대형’ 주택도 공급한다. 전용 84B 타입으로 공급되는 이 평면에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출입문을 별도로 만드는 등 생활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한 설계를 적용했다. 거주와 월세 수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천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에 2분 이내에 등, 하교가 가능한 아파트다. 또 단지 앞에 사천강과 항공우주 테마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구룡산 등 조망권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를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며 “항공산업의 중심지에 지역 최대규모의 KCC건설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기대감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318-26)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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