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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비벌리힐스' 클락, 럭셔리 주거중심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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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클락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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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위치한 ‘비벌리힐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최고급 주거지다. 헐리우드가 가까이 위치한 만큼 유명 영화배우, 사업가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호화로운 고급주택단지가 형성돼 지금의 비벌리힐스에 이르렀다. 최근 필리핀에도 비벌리힐스에 견줄만한 고급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필리핀 내에도 철저한 보안과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갖추며 상류층이 거주하는 고급주거지로 떠오르는 도시가 있다.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섬에 위치한 ‘클락경제자유구역(Clark Freeport Zone:CFZ)’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클락은 지난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이 주둔하던 클락공군기지(Clark Air Force Base)로 그간 건설해 놓은 공항,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필리핀 내에서도 최상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클락은 필리핀 정부차원에서도 개발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기관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가 지역을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20년간 살인, 강도와 같은 강력범죄율이 한 건도 없었을 정도로 치안이 우수하다.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하며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이 있어 어학연수지로 유명하다. 오는 2018년에는 클락썬밸리 리조트 내 명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스쿨 클락’이 개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어포스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이 있어 의료부터 레저, 편의시설까지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높은 희소성과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클락에서도 랜드마크급 주거지로 조성되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6월 클락 주거지역에서 분양하는 ‘더샵 클락힐즈’는 클락 내에서도 최고급으로 조성되는 콘도미니움 단지다.

이 단지는 입지부터 남다르다. 클락의 대표적인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썬밸리골프클럽(36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발 235m의 언덕에 위치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5km 거리에 클락국제공항이 있으며, 레이디얼로드8(고속도로)를 통해 수도 마닐라까지 1시간 30분, 클락과 함께 특수 경제구역으로 지정된 ‘수빅’(과거 美해군기지가 있었던 지역)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차로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클락국제공항은 국내에서 총 4개의 직항노선이 운행되는 공항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5개동, Studio, 1~4Bed, Pent 타입으로 총 508세대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위치해 있으며, 6월 2일 개관할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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