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 위치한 서대문구의회 청사가 연희동으로 이전한다.
시는 전날 개최된 '제1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연희동 141-41외 2 필지에 서대문구의회 청사를 짓기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희동에 새로 지어지는 서대문구의회 청사는 4637㎡ 면적에 4층 높이(20m이하)로 구성된다.
서대문구는 구의회 청사를 각종 지원센터와 주민개방시설을 함께 설치해 주민편익을 증대한다는 구상이다. 또 안산공원과 이어지는 녹지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연경관지구 내 경관을 보전할 계획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