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군에서 사용하는 유류에 대한 전문기술 교류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정민 석유관리원 소장은 "유류의 품질에 문제가 생기면 함정, 장비 등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해군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 유류에 대한 품질관리와 전문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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