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의 별세와 관련 "명예 회복의 과제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별세를 전하며 끝내지 못한 역사의 비극을 언제까지 곱씹어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는 이날 오전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국내외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33명으로 줄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