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홍 대표는 머릿속이 조폭식 사고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다"며 "엉뚱한 비유를 하지 말고 더 늦게 전에 깨우치고 반성하고 혁신하라"고 비판했다.
또 "홍 대표는 TK(대구·경북) 민심은 살인범도 용서할 수 있어도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다고 목청을 높인다"면서 "TK 민심을 두고 어떻게 이런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할 수 있느냐"고 공격했다.
이 대변인은 "태풍은 국민이고, 태풍에 저항하는 자는 태풍에 삼켜지고 만다"면서 "국민에게 저항하는 한국당은 결국 거대한 민심의 태풍에 침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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