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관련기관은 이날 오후 2시 고형권 기재부 1차관과 이성기 고용부 차관 주재로 최저임금 관련 첫 번째 TF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눈높이에서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16일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안의 효과적 설계를 위해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전달체계 등과 관련한 기관별 역할 분담,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향후 정부는 기재부와 고용부 등에 일일 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당분간 주 3회 단위로 TF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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