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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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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 전시회, 대중강연, 토론회, 창작뮤지컬 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9일부터 7월4일까지 6일간 ‘多 사회적경제입니다’를 주제로 제6회 강동구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동구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적 이해를 바탕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생각거리의 장을 마련, 성장하고 있는 강동구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多 사회적경제입니다’는 행사 기간 동안 열리는 프로그램 모두가 일상생활 속의 사회적경제라는 의미로 토론회, 문화·예술 공연, 대중강연회,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간행사 시작을 알리는 볼거리로 강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 '사회적경제를 보다'를 주간 행사 기간 동안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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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사진, 사회적경제 관련 도서, 강동구 사회적경제 소식지 '함께하는 발걸음' 전시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 홍보를 병행한다.

즐길거리로 7월1일 오후 5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와 예비사회적기업 ‘놀자씨씨’, 마을공동체 ‘한댄스’, 마을예술창작소 ‘우리’가 협업으로 제작한 창작 가족뮤지컬 '똥꼬가 셋'을 공연한다.
모두가 주인공인 ‘똥꼬가 셋’은 토끼의 간을 찾아 떠나는 자라의 대모험으로 판소리와 한국 무용, 전통연희가 만난 창작 뮤지컬이다.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호응에 힙입어 인터넷 사전 예매 매진사례를 기록한 본 공연의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7월4일 오후 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는 '88만원 세대’, ‘불황10년’의 저자로 유명한 우석훈 경제학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사회적경제는 좌우를 넘는다’를 주제로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시작하는 이유를 고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한다. 관심있는 주민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관계자, 담당 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방안 모색을 위해 2017년 강동구 사회적경제 공감토론회 '사회적경제 만나다·논하다·꽃 피우다'를 30일 오후 2시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연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모델과 지역에서 꽃피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사업모델 개발을 꾀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2012년부터 주민의 사회적경제의 인식확산과 생태계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을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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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역량 강화, 조직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강동구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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