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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초등학생들이 함께 만든 동화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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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초등학생 100명 모여 동화책 직접 만들고 교류
2016년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활동 모습(제공=교육부)

2016년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활동 모습(제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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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서울교대 주관으로 '2017년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11년 3국 순환개최를 합의한 이래 2012년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되며, 한·일·중 3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100명(한국 34명, 일본 33명, 중국 33명)이 참가한다.

교류대회의 주제는 '소리'다. 100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10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주제와 관련한 동화책 이야기 구성 및 그림 그리기, 글쓰기, 책 엮기 등에 참여해 10권의 동화책을 직접 만들 예정이다.

지난 18일 오후6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개회사를 맡았으며,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 일본과 중국의 관계부처 주요 인사 및 국회의원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김 부총는 개회사를 통해 "3국 어린이들이 일주일 간의 협동학습과 문화 교류를 통해 의미 있는 결실을 보길 기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3국 어린이들이 문화정체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상호 교류를 지속해 나감으로써 한·일·중 미래 협력의 주역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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