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남구와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날 최고 49층 재건축계획을 담은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수정·보완이 필요하다며 계획안을 반려한 지 보름 만에 다시 제출하는 것이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49층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서울시와의 협의 과정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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