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법 주요내용, 자주 지적되는 위반사항 등 사례중심 강의
중구에 있는 214개 대부(중개)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대표자, 업무총괄인, 실무자 중 1명이 참석하게 된다.
서울시 대부업 민원총괄담당인 나도남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대부업 주요내용을 살펴보고 현장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위반 사례와 대부업 실태조사 보고서 작성요령 등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 대부(중개)업자들의 건전한 대부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중구는 지난해 대부업 현장점검을 통해 과잉대부, 대부계약체결 위반, 등록증 미게시, 불법광고 등에 대해 총 220건의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내린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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