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전체(골목길)에 대한 통합 현장 행정 추진...국 단위 책임 활동 권역 지정 국장, 과장 직접 현장 활동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생활권 단위의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첫째 주를 ‘골목길 행정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현장 순찰에는 국장, 과장 등이 한 조로 편성돼 국별 두 개 동씩 맡는다.
특히 활동시간을 국별 자율 운영에 맡겨 출·퇴근 및 야간 시간 등 취약시간 대에 실질적 현장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6월에는 풍수해 사전 대비 및 점검 차원에서 주택 빗물받이의 청소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부서별 현장 확인 요청 사항과 시기별 착안 사항을 고려, 국 ·부서 단위의 협치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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