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준호가 닉쿤에 고마움을 표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준호는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KBS 2TV드라마 '김과장' 종영 인터뷰에서 '인생의 의인'으로 2PM 멤버들을 꼽았다.
그러면서 준호는 닉쿤에 대해 "2PM활동을 위해 큰 돈을 벌 수 있는 개인 활동이나 팀을 떠날 기회를 모두 마다했다"면서 "지금까지 우리 곁에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준호의 인터뷰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난 놈이라하기엔 음주운전은…자숙한다더니…뭐 에헴(tns***)", "음주운전의 유혹에는 잘 넘어가던데?ㅋ(hym***)", "여러분 음주운전은 살인미수 그 이상이에요. 아무리 팬이라지만 여러분의 가장 소중한 측근인 가족이 음주운전 차에 당한다 생각해도 그렇게 관대해 주실 수 있나요? 그렇다면 예수, 부처로 인정해드립니다. 멘탈 대단들하시네요(voi***)", "닉쿤 한땐 대단했지…그 사건만 아니였음…준호는 연기도 잘하고(634***)"등의 반응을 보였다.
2PM은 2008년 9월 4일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의(JYP) 대표 아이돌 6인조 그룹이다. JYP 대표 박진영은 2PM 그룹명에 대해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오후 두시에 듣기 좋은 음악을 한다"는 의미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곡으로는 2009년 발매된 Heartbeat, Again & Again이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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