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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회장, 27대 건설협회장 취임… "건설산업 재도약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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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유주현 회장이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유 회장은 향후 3년간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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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유 회장은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는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혼심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건설업계 및 부동산에 대한 정부의 각종 규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유 회장은 "상호간, 회원사와 협회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설정책과 제도 입안시 회원사의 고충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협회 조직 및 인력을 재정비해 협회 업무에 효율성과 생산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경기 안양 출신으로 신한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제17대∼21대 대의원, 제18대와 19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감사, 회원이사 등을 역임하며 적정공사비 보장, 각종 규제 개선, 회원 서비스 개선 등과 건설업 이미지 개선에 앞장섰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 및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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