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유 회장은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는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혼심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경기 안양 출신으로 신한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제17대∼21대 대의원, 제18대와 19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감사, 회원이사 등을 역임하며 적정공사비 보장, 각종 규제 개선, 회원 서비스 개선 등과 건설업 이미지 개선에 앞장섰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 및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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