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우수 디자인 상품을 소비자들이 가까이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유통과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중소기업 디자인 우수 상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해 디자인진흥원에서 기획한 가칭 '글로벌명품코너'를 전자랜드 매장에 단계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코너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프리미엄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또 디자인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해 국내 최대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에 전자랜드 전시관을 운영하고, 디자인코리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전시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