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23일 부탄 수도 팀푸의 왕립경영교육원에서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부탄 정보통신부 푼초 톱게 ICT 국장, 디나 낫 둥겔 장관, NIA 서병조 원장, 부탄 왕립경영교육원 카르마 츠링 원장.(사진=NIA)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지난 19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정보통신기술우정청(ICTPA), 23일 부탄 수도 팀푸의 왕립경영교육원 각각 한- 몽골, 한-부탄 정보접근센터(IAC)를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정보접근센터는 약 330평방미터(㎡) 규모의 인터넷라운지, 정보화교육장,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 IT 센터다. 미래부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총 40개국에 42개 센터를 구축해 개도국 정보격차 해소와 국내 IT기업의 해당국 진출을 돕고 있다.
미래부는 올해 말까지 니카라과, 베트남, 팔레스타인에 정보접근센터를 추가해 총 46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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