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기 만화가인 강풀 작가가 부친상으로 작품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이어 강풀 작가는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며, 잠시 가족 곁을 지키며 마음을 다스리고 조만간 돌아오겠다"면서 독자들에게 휴재에 따른 사과의 뜻을 전했다.
휴재 공지 아래의 '네티즌의견' 게시판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한편 강풀 작가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네티즌들의 답글이 오후 1시까지 2000개 가까이 올라왔다.
강풀 작가가 올해 2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웹툰 '무빙'은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형 히어로물 작품으로 웹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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