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 해임 뒤 회장실로 발령…경영진간 불화설 원인 가능성 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지난 2일 인사 조치를 통해 구매식재사업 본부장 자리에서 보직 해임된 뒤 회장실로 발령이 났다.
이번 인사는 임직원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사로, 구 부사장도 당일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구 부사장과 경영진간 잇따른 불화설이 원인일 것으로 분석했다.
아워홈의 지배구조는 1남3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장남 본성 씨가 40.00%, 막내딸 지은 씨가 20.01%, 장녀 미현씨가 20.00%, 차녀 명진 씨가 19.99% 등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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